안녕하세요^^
저는 굿모닝안과에서 2012년 1월 7일날 라섹수술 했습니다
그전에 검사받으러갔을때 눈이 너무 나빠서 지금 이 눈 시력보다
더 안좋아지면 수술도 불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라는 생각에 바로 수술날짜를 잡았습니다
각막도 그렇게 두꺼운상태도 아니였고
거기에 근시와 난시까지 다있는 상태여서
수술후에도 시력1.0도 나오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렌즈와 안경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기위해 수술을 했습니다
처음하고나서 3일정도는 정말 내가 앞으로 눈을 제대로 뜰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너무아팠습니다
아프지않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저는 너무 아팠습니다
잠을 2일동안 아예 못잘정도로 눈물만 흘리면서 있었는데
3일이 딱 지나니깐 하나도 아프지도 않고 이제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치료용렌즈도제거하고
수술 후 2~3주뒤에 처음으로 시력을 검사해봤습니다
제일 큰 글씨도 안보이던 제가 1.2까지 글씨를 볼 수있게되었습니다
정말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1.2가 나오고 이번에 몇일전에 가서 다시 시력을
검사했을때는 1.5라는 시력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1달만에 시력이 잘나오는 경우는 드물다라는 할정도로 정말 기적인거죠
이젠 렌즈를 끼지않고도 모든 글씨를 다 볼수있다는점이 아직도 믿기지않습니다
이제 수술하고나서 1달이 조금더 지났는데
이렇게까지 시력을 잘나오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살면서 라섹수술을 한것은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눈이 나빠서 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정말 망설일 필요가 없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렌즈끼는 그런 불편함도
대중목욕탕에서 앞이 잘 안보는 불편함도
2~3개월마다 렌즈를 다시 맞추러 가는 불편함도
이제는 버리세요
그리고 수술, 진료, 검사해주신 박원장님, 조원장님, 김원장님,
모든 간호사님들 감사합니다.
이상 수술 1개월 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