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FAQ를 이용해보세요.    양쪽 눈이 도수가 다른 짝눈인데 라식 하는데… 양안의 굴절력의 차이가 큰 경우를 부동시라고 합니다. 부동시를 안경으로 양안 각각 완전 교정하면 양쪽 눈으로 보이는 물체의 크기가 각각 달라서 어지럽습니다. 이것은 안경과 각막의 거리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각막과 안경의 거리가 멀수록, 도수가 높을수록, 양쪽의 도수 차이가 클수록 더 심해집니다. 그러나 콘택트렌즈나 시력교정수술로 교정을 하면 각막면의 위치에서 교정이 되기 때문에 양쪽눈을 각각 완전 교정하더라도 물체의 크기가 다르지 않기 때문에 어지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부동시가 있을 경우에는 안경 보다는 콘택트렌즈나 시력교정수술이 더 유리합니다. 임신, 수유중에도 라식수술이 가능한가요? 임신, 수유기에는 체내 호르몬의 변화로 굴절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 시기에는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후 산욕기가 지나는 6주 이후, 수유중단 후 1개월이 경과되면 수술이 가능합니다. 렌즈를 오래 꼈는데 라식수술에 지장이 없을… 콘택트렌즈를 장기간 착용한 것과 시력교정수술은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또한 콘택트렌즈를 장기간 착용한다고 각막의 두께에 영향을 끼치지도 않습니다. 다만 소프트렌즈를 장기간 착용하면 안구건조증, 알러지결막염, 각막염, 각막신생혈관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소프트렌즈는 가급적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시력교정수술을 받으시는 분들의 대다수는 장기간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더 이상 렌즈 착용이 불가능하던 분들이며, 시력교정수술 후 특별한 문제 없이 만족하게 생활하십니다. 정확한 검사와 수술을 위해 소프트렌즈는 1주, 하드렌즈는 3주간 착용을 중단 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안 증상이 있는 40대도 수술할 수 있나요? 결론적으로 노안이 있어도 수술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노안은 거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수정체의 노화로 인한 수정체의 탄성저하로 근거리를 볼 때 수정체가 두꺼워지는데 장애가 생겨 근거리가 덜 보이는 상태입니다. 즉 근거리를 볼 때 수정체가 덜 두꺼워지므로 부족한 만큼의 양을 돋보기로 대신해주면 잘 볼 수 있습니다. 노안이 오더라도 먼 거리의 시력은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평소 먼 곳이 덜보이는 근시를 가진 분들은 라식수술을 받을 수 있으며 회복속도도 정상입니다. 다만 수술로 인해 근시가 없어지면서 근시에 감춰져 있던 노안이 드러나기 때문에 나이와 그에 따른 노안의 정도에 따라 독서용 돋보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노안은 나이에 따라 오는 것이므로 수술을 받는다고 노안이 빨리 온다거나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근시 도수가 높은 분들은 안경을 벗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므로 수술을 받고 평생 먼 곳을 안경 없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으므로 시력교정수술을 추천합니다. 물론 노안은 시력이 좋은 다른 동기들과 같이 오므로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근거리용 돋보기를 착용하고, 먼 곳은 안경 없이 평생 잘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근시 도수가 -1디옵터 내외로 아주 낮은 분들은 평소에 안경 없이 생활도 가능한데다가 노안이 오더라도 상당기간은 돋보기 없이 독서에 지장이 없는 장점이 있으므로 굳이 이 장점을 포기하고 수술을 받을 필요가 있을지는 직업, 취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시가 있는 경우에는 노안이 오면 더욱 독서에 지장이 있으므로 원시가 있는 분들은 시력교정수술을 받으면 원시가 좋아지면서 근거리도 잘 볼 수 있으므로 돋보기를 상당기간 쓰지 않거나 도수를 낮출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원시인 경우에는 노안이 있을 때 수술을 받으면 만족도가 높습니다. 누구라도 평생 안경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젊은 나이에 라식수술을 받은 경우에도 나이가 들어 노안이 오면 돋보기를 쓰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시력교정수술을 받는 것이 좋은 시력을 최대한 오래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유리합니다. 라식수술이 가능한 나이는 언제부터인가요? 시력교정수술의 시기 선택에서 나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이 근시의 진행 여부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만 18세 이상, 최근 1년 이상 근시 진행이 정지된 성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근시가 진행중인 청소년 시기에 수술을 받으면 성장과 함께 근시도 진행할 수 있고 수술 이후에 시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이것은 근시의 재발이 아니라 근시의 진행입니다. 즉 수술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성장과 관련된 것입니다. 수술을 받든, 안경을 맞추든, 렌즈를 맞추든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잔여각막이 충분히 남아 있는 경우에는 추가교정도 가능하지만 그래도 근시가 진행되지 않는 안정된 시기에 수술을 한 번 받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수술전 검사를 위해 주의할 사항은 어떤게 있… 정확한 검사를 위해 소프트렌즈는 1주, 하드렌즈는 3주간 착용을 중단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기간을 준수해서 방문하시면 수술 스케줄이 맞는다면 검사 다음 날도 수술이 가능합니다. 렌즈를 벗기 어려운 상황이시라면 렌즈를 쓴 상태에서도 수술 가능성 여부는 알 수 있습니다. 만약에 수술 가능하다고 판정이 나면 그 때 부터 상기 기간동안 렌즈착용을 중단후 다시 검사를 받으시고 수술을 받게 됩니다. 수술을 받기 부적합한 경우가 상당수 있기 때문에 렌즈를 쓰고 있는 상황이라도 일단 검사를 먼저 받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미리 렌즈를 벗고 불편한 생활을 감수했는데 검사 결과 수술 부적합 판정을 받고 그 동안 렌즈를 벗고 불편을 감수한 것이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특히 굿모닝안과는 수술 가능성 기준이 까다롭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술 부적합 판정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그 만큼 귀하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기본검사는 30분, 정밀검사는 50분이 소요되어 총 1시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시력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압검사, 시야검사, 눈물분비량검사, 각막지형도검사, ORB스캔, 동공크기검사, 안저검사, 조절마비굴절검사, 각막지각검사, 각막굴곡도검사, 초음파각막두께측정, 아벨리노 DNA검사 등의 검사를 받으시게 됩니다. 정밀검사에는 동공을 산동하므로 검사후 5시간 정도 가까운 거리가 흐리게 보이고 눈이 부시므로 자가운전은 할 수 없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운전자를 대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