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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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1-06-18 13:17 굴절력의 단위 - 디옵터(diopter : D)란?    글쓴이 : 굿모닝안과 조회 : 5,129   안과에서 시력검사후 안경처방전에 적혀있는 마이너스(-)와 디옵터(D)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볼록렌즈에서 평행광선이 볼록 렌즈를 통과하면 한점(초점)으로 모이는데 볼록렌즈의 굴절력은 렌즈의 중심에서 초점까지의 거리인 초점거리(단위 : 미터)의 역수로 표시합니다. 이 때 렌즈의 굴절력의 단위가 디옵(diopter : D)이며 볼록렌즈의 경우는 항상 플러스(+)로 표시합니다. 즉 초점거리가 2m인 볼록렌즈의 굴절력은 +0.5 디옵터이며 초점거리가 50cm인 볼록렌즈의 굴절력은 +2 디옵터입니다. 오목렌즈의 경우는 평행광선이 오목렌즈를 통과했을 때 퍼지는 빛을 역으로 추적하면 빛을 발산하는 가상의 한점(초점)을 찾을 수 있는데 오목렌즈의 굴절력은 렌즈의 중심에서 이 초점거리(단위 : 미터)의 역수이며 항상 마이너스(-)로 표시합니다. 즉 초점거리가 2m인 오목렌즈의 굴절력은 -0.5 디옵터이며 초점거리가 50cm인 오목렌즈의 굴절력은 -2 디옵터입니다. 아래그림에서와 같이 무한대에서 출발한 평행 광선이 눈에 들어와 망막에 정확히 상을 맺지 못하고 앞쪽에 맺혀지는 상태를 근시라고 합니다. 근시의 경우에 망막 앞에 맺히는 상을 망막에 맺히게 하기 위해서는 오목렌즈를 이용한 교정이 필요합니다. 눈의 굴절력은 근시의 경우 망막 앞에 맺히는 상을 망막에 맺히게 하기 위한 오목렌즈이 굴절력입니다. 즉 – 2 디옵터의 오목렌즈를 눈 앞에 놓았을 때 상이 망막에 정확이 맺혀 선명히 보인다면 그 눈의 굴절력은 – 2 디옵터 입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근시의 경우는 항상 굴절력은 마이너스 입니다. 굿모닝안과 원장 김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