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매일 메티컬 특집 - 굿모닝안과 취재
대구시 중심지 반월당의 동아쇼핑 대각선 맞은편에 있는 하나은행빌딩 5층에 있는 굿모닝안과(원장 조성태, 박효광, 김희규)는 차별화된 시력교정 전문병원으로 유명하다.
굿모닝안과는 아늑한 인테리어, 대학병원급의 첨단 장비뿐만 아니라, 대구 최초로 웨이브프론트 맞춤라식을 도입하여 시력교정의 새 장을 열었다. 아울러 최근에 한국에서 세번째, 대구 최초로 수차검사장비인 자이웨이브 II와 각막지형도검사장비 ORB 스캔 IIz 그리고, 자이링크 맞춤라식 데이터분석기가 통합된 맞춤라식 통합진단장비인 ZDW(Zyoptix Diagnostic Wokstation)를 도입하여 웨이브프론트 맞춤라식 분야에서 또 한발 앞서가고 있다.
웨이브프론트 맞춤라식에서 맞춤이라는 말의 뜻은 고급 맞춤양복은 흔한 기성복처럼 치수가 일률적으로 똑같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목둘레, 가슴둘레, 팔길이 등을 사람에 따라 꼭 맞게 맞추어 나오듯이 맞춤라식수술도 같은 수치의 근시나 난시를 가진 환자들 이라도 똑같이 수술하는 게 아니라 근시 난시 그 외에 사람들이 모두 다르게 가지고 있으면서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인자인 수차(Aberration)를 고려하여 개개인에 눈에 맞추어 수술한다는 뜻이다.
이상적인 눈의 구조라면 보고자 하는 외부 사물이 각막, 수정체, 초자체를 통과하여 망막에 정확히 초점이 맺혀 뛰어난 시력을 지닐 수 있지만 이것은 단지 이상적일 뿐 실제 모든 사람의 눈에서는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눈의 중심부에서는 어느 정도 정확한 상의 초점을 가질 수 있지만 주변부에서는 수차로 인한 빛의 이탈로 인해 망막에 정확히 초점을 맺지 못해 시감도 능력이 저하되며 특히 이러한 현상은 동공이 크게 되는 야간 또는 어두운 실내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웨이브프론트 맞춤라식은 이러한 수차를 제거함으로써 기존의 라식수술에서 종종 발생하였던 수술결과의 오차를 줄여주며, 수술 후 양호한 시력에도 불구하고 환자가 느낄 수 있었던 불편함이나 부작용 즉, 흐림현상이나 야간 퍼져보임현상이 감소하고, 환자가 수술 전에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할 때 느끼던 선명도보다 더욱 높은 선명도를 수술 후에 기대할 수 있다.
시력교정수술은 수술하기전에 정확하고 꼼꼼한 수술 전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굿모닝안과는 집도의(원장)이 직접 수술전 검사를 실시하고 상담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자가 병원에서 만난 김모양은 “수술전 검사를 예약제로 하기 때문에 편한 시간에 여유롭게 검사를 할 수 있어서 좋고, 무엇보다도 원장선생님이 처음부터 모든 검사를 실시 후 친절히 상담해 주기 때문에 안심이 되고 믿을 수 있어서 좋아요.” 라고 말했다.
조성태원장은 “저희 병원은 안전성과 정확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력교정 전문병원입니다. 철저한 검사로 시력교정수술 대상자를 선별하여 가장 적절한 수술방법을 제시하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굿모닝안과는 기존의 미세각막절삭기(Hansatome)보다 한단계 발전된 눈이 작은 사람을 위한 동양인 전용 각막 절삭기 (Oriental micro-suction ring)을 대구 최초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눈이 작은 분들도 안전하게 수술 받을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굿모닝안과는 TBC 무료개안수술에 참여하여 어려운 형편의 백내장환자들을 무료로 개안수술을 하였으며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무료진료, 교육을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도 힘쓰고 있다.
작성일: 2003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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