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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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1-06-18 14:08 전문클리닉 탐방-백내장 수술 최신 경향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305   백내장은 노화로 발생하며 유전, 영양상태, 당뇨병, 자외선 등도 중요 유발원인이 된다. 이중 노화로 인한 백내장이 가장 흔하다. 또 영양 불균형으로 올 수 있는 백내장의 경우 고른 영양섭취가 필요하며 야채만 너무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당뇨병으로 높은 혈당치가 지속되는 것도 문제지만 불규칙한 혈당치도 눈의 건강에 해롭다. 지속적인 혈당관리가 예방의 지름길인 셈이다. 최근 들어선 다양한 야외활동으로 눈이 자외선에 노출되는 일이 많아져서 젊은 층의 백내장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다. 백내장은 카메라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가 뿌옇게 흐려져 잘 볼 수 없는 것으로 과거 백내장 수술은 거의 실명에 가까울 정도로 심한 시력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단순히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력회복을 목표로 시술되어 왔다. 그러나 지금은 언제든지 백내장 수술을 받을 수 있으며 수술 후 시력교정 효과도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탁월해졌다. 이는 여러 방면의 첨단 장비와 수술기법의 눈부신 발전 덕분이다. 최신 백내장 수술은 세 가지 특징이 있다. 무출혈, 무봉합, 무통 수술이 그것이다. 절개를 3mm정도만 하며 혈관이 없는 각막을 절개하고 연성인공수정체를 주사형식으로 눈안에 삽입하기 때문에 출혈이 없다. 그리고 절개부위가 최소화되었기 때문에 특별한 마취 없이 단지 점안 마취로만 시행하며 수술 시 통증도 없다. 수술 당일부터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따라서 백내장은 혼탁정도에 관계없이 생활에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빨리 수술 하는 것이 낫다. 굿모닝 안과 박효광 원장. 2003년 3월 13일 라이프매일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