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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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1-06-18 14:11 RGP 하드렌즈의 장단점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463   우리나라에서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착용 비율이 산소투과성 RGP(Rigid gas permeable) 하드렌즈에 비해 월등히 높지만 최근에 눈의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RGP 하드렌즈의 보급이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다. 소프트 콘택트렌즈에 비해 RGP 하드렌즈의 장점은 산소투과성이 월등히 높아 저산소증에 의한 각막의 합병증이 적게 생기며, RGP 하드렌즈와 각막(검은자)사이의 눈물의 교환이 잘 되어 각막의 산소공급이 증가하고 렌즈 밑의 눈물에 있는 이물, 부스러기 등이 쉽게 제거된다. 각막난시가 교정되기 때문에 선명하게 잘 볼 수 있고 렌즈 표면에 침착물이 잘 생기지 않으며 소프트 콘택트렌즈에 비해 소독이나 세척 과정이 간단하며 수명이 길다. 단점은 처음 착용했을 때 착용감이 나쁘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며 콘택트렌즈를 처방할 때 보다 더욱 정확한 처방이 요구되며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 또한 콘택트렌즈의 직경이 작아 렌즈와 각막 사이로 이물이 들어 가는 경우가 간혹 있고 콘택트렌즈의 분실 가능성이 있으며 값이 더 비싸다. 예전에 초기 적응 실패나 불편한 착용감으로 인해 RGP 하드렌즈 착용에 실패한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에는 소프트렌즈처럼 얇아 부드러우며 빠르게 적응이 가능한 특수 RGP 하드렌즈와 각막의 해부학적 구조와 일치하게 이중비구면으로 만들어 초기 적응이 쉬울 뿐 아니라 착용 중에도 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특수 RGP 렌즈도 나왔으므로 한번 새로 시도해 볼만하다. 굿모닝안과 원장 김희규 라이프매일 전문 클리닉 탐방 2003년 4월 9일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