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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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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1-06-18 14:12
    전문클리닉 탐방-학동기 소아 시력관리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273  
    초록빛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이다. 이맘때쯤이면 초등학교에서는 정기적인 시력검사를 한다. 평소에는 모르다가 우연히 시력이 나쁜 것을 알고 정밀검사를 받으러 오는데 일부는 단순 근시이지만 상당수에서 안경으로 교정해야 할 원시, 난시, 근시가 발견된다.
    그러나 부모들은 안경을 쓰면 자꾸 도수를 높여야 하지 않을까를 염려하거나, 저절로 좋아지는 수는 없느냐고 묻는다. 실제로는 안경을 쓴다고 눈이 자꾸만 나빠지는 것은 아니다. 안경을 쓰지 않아도 발육과 함께 근시는 진행된다. 또 난시나 원시가 심한 경우 가까운 곳과 먼 곳이 모두 흐리게 보이므로 정상적인 시각적 자극을 받을 기회가 없어 시각발달이 정체되는 (약시)로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시각발달이 완료되는 만 9세 이전에는 굴절이상을 검사해서 꼭 교정해주어야 약시를 예방할 수 있다. 9세 이전에 발견되는 약시는 안경착용과 적절한 가림치료로 치료가 가능하므로 학교에서 시력이 나쁘게 나오면 안과를 찾아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은 안경을 쓰지 않고 밤에만 착용하면 낮 동안 잘 볼 수 있는 드림렌즈가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이다.
    컴퓨터의 일상화로 어릴 때부터 눈을 혹사하는 경우가 많다. 성장기의 시력관리는 평생 좌우되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를 통해 건강한 시력을 간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굿모닝 안과 조성태 원장

    라이프매일 2003년 05월 07일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