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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1-06-18 14:24
    마이크로라식 -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글쓴이 : 굿모닝안과
    조회 : 2,675  
    하늘은 더 없이 맑고 푸르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어느 듯 가을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는 것을 느낀다. 마음은 어느새 산과 들이 온통 황금빛과 붉은빛으로 형형색색 물드는 단풍을 그리고 있다.
    이때쯤이면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가을토끼 사냥이 생각난다. 마을 아이들끼리 모여 토끼를 산등성이로 몰아 잡는데 한참을 뛰어다녀야 기껏 한 마리를 잡는데 그쳤다. 그 때 마음속으로 이런 생각을 해봤다. '한꺼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는 없을까?'
    어릴 때의 이 꿈이 이제 실현되었다. 레이저 시력교정수술로 한꺼번에 두 마리 토끼 잡기가 가능해진 것이다.
    안전성과 편리함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수술법이 등장한 것이다. 그 주인공 '마이크로라식'을 소개할까 한다. 각막이 너무 얇거나, 근시 도수가 너무 높아 라식수술을 받지 못한 분들이나, 라섹수술을 두려워 하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시력교정수술 중에 가장 안전한 수술은 어떤 것이 있나요?”
    “직장 생활 때문에 시간을 내기 힘든데 어떤 수술이 제일 편리하고 회복이 빠른가요?”
    “안전성과 편리함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 시키는 수술법은 없나요?”
    레이저 시력교정수술을 앞둔 분들에게 가장 흔히 듣는 질문이다.

    라식수술은 수술 다음날부터 큰 불편함 없이 잘 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수술이다. 라식수술의 안전성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수술 후 남는 각막을 얼마나 두껍게 확보하느냐 인데 기존의 라식수술은 각막절편을 160~140㎛ 정도로 두껍게 만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래쪽에 남는 각막이 얇아지게 되고 근시 도수가 높아질수록 수술 중에 연마해야 하는 각막의 양이 많아지면서 수술 후 남는 각막의 두께는 더욱 얇아지게 되어 안전성이 저하되는 것이 단점이었다.
    또 각막이 얇을 경우에는 라식수술을 받을 수 없어 라섹수술을 받게 되는데, 라섹수술은 구조적으로는 가장 튼튼하고 안전한 수술인 반면에, 수술 후 2~3일간 눈이 부시고 눈물이 나며 따갑고 불편한 증상과 함께 시력회복이 즉각적이지 않은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어왔다.

    이런 두 가지 수술법의 단점을 보완하여 개발된 마이크로라식은 각막절편의 두께를 80㎛ 정도로 미세하게 제작하기 때문에 수술 후 남는 각막의 두께는 상대적으로 두껍게 유지하여 구조적인 안전성을 강화한 수술법이다. 회복도 빨라 수술 다음날부터 불편함 없이 잘 볼 수 있다.
    마이크로라식의 수술 대상은 다음의 경우에 검사 후 선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

    1.근시 도수에 비해 각막의 두께가 상대적으로 얇아 일반라식이 불가능한 경우
    2.일반라식이 가능하지만 더욱 각막을 두껍게 남겨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경우
    3.각막이 얇아 라섹수술의 대상이지만 라섹수술의 불편함은 피하고 싶은 경우

    그 동안 시력교정수술을 하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것이 수술을 받고는 싶은데 각막이 얇아서 수술을 받지 못하거나, 각막의 두께는 두꺼운데도 근시나 난시도수가 너무 높아 수술을 받지 못해 취업을 포기하거나 입사시험에서 탈락하는 경우였다.

    그러나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마이크로라식이 등장하여 그 동안 수술을 받지 못해 고생하시던 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술을 받고 밝은 세상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수술이 등장하였다고 무턱대고 수술을 받는 것은 금물이다. 각막 돌출증과 관련된 원추각막증 등 잠재된 각막질환이 있는지 ORB스캔으로 각막의 뒤쪽까지 꼼꼼히 검사를 받고 전문의와 상담을 받은 후 수술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움말 : 굿모닝안과 원장 조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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