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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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1-06-17 20:56 라이프매일 6월11일 - 백내장수술의 미래    글쓴이 : 굿모닝안과 조회 : 2,286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성 안질환 환자도 늘고 있다. 특히 백내장은 60대에 60%, 70대에 70%에서 발견될 정도로 발생빈도가 높은 질환이다. 검은 눈동자 안에 위치한 수정체가 나이가 들면서 뿌옇게 흐려지는 것이 백내장인데 심각한 질환이라기보다 노화의 과정이다. 치료는 수술과 약물이 있는데 백내장 안약을 쓰더라도 진행을 지연시키는 정도이며 혼탁이 생긴 수정체를 다시 맑게 하는 방법은 아직 없는 실정이다. 수술은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로 갈아 끼우는 방법인데 최근 20여 년 사이 수술법과 인공수정체의 성능은 상당히 발전되어 왔다. 안약으로 간단히 마취한 후 3mm의 작은 통로를 통해 초음파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접어 넣는 수술로 회복도 빠르고 난시도 없앨 수 있어 더 선명한 시력을 얻을 수 있다. 인공수정체도 경성수정체, 다초점수정체, 연성수정체, 웨이브프론트수정체로 발전하고 있다. 이중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웨이브프론트 기술은 라식수술에도 도입, ‘맞춤라식’이라는 한 단계 발전된 시력교정수술에 응용되고 있는데 백내장 수술분야에도 이 기술을 응용한 인공수정체가 등장했다. 바야흐로 백내장 분야에도 단순히 백내장을 제거하는 단계를 넘어 개개인의 선명한 시력의 질을 향상시키는 맞춤수술시대가 온 것이다. ‘안구수차현상’과 ‘웨이브프론트’기술은 21세기 안과 영역의 새로운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도움말 : 굿모닝 안과 조성태 원장 053)257-7942. 라이프매일 6월 11일 진료실@건강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