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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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1-08-30 23:53 KBS 소비자 고발 - 코디네이터, 당신은 누구입니까?    글쓴이 : 굿모닝안과 조회 : 4,319   병원 코디네이터, 당신은 누구십니까? / 심하원 PD 강정인 작가 2011.8.26(금) KBS1 소비자고발에서 병원코디네이터의 실체를 벗겼습니다.(바로가기링크) 굿모닝안과는 개원 이래 현재까지 단 한명의 코디네이터, 안경사(속칭 검안사)도 고용하지 않았습니다. 의료의 사각지대에서 의사들의 영리목적과 부합하면서 생겨난 의료인도 아닌 이들의 불법 유사의료행위의 폐해를 경고하면서 고객들에게 주의하실 것을 당부하였는데 결국 이제 KBS에서 이들의 실체를 고발하였습니다. 굿모닝안과가 개원이래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안과전문의가 직접 검사, 분석, 상담하는 시 스템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었는지 다시 한번 증명되었습니다. 상단의 링크를 통해  KBS소비자고발 다시보기(바로가기)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진행자가 마지막으로 한 말 "환자는 병원에 의사를 만나러 가는 것이지 코디네이터를 만나 러가는 것이 아니다"는 말이 굿모닝안과가 항상 강조하던 말과 정확히 일치하고 있습니다. 병원을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반겨주는 사람들이 있다. 의사와 상담을 받기 전 당연한 절차인 것처럼 이들과의 진료상담을 거친다. 의사도, 간호사도 아닌 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병원 코디네이터는 환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진을 연결 해주는 역할을 한다는데. 제작진은 서울 시내의 병원을 무작위로 골라 진료 상담을 직접 받아봤다. 의사는 보이지 않고 가장 먼저 상담을 진행하는 사람은 병원 코디네이터. 마치 의사와 같이 진단을 하고, 시술 범위를 확대하는 등 유사 의료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과연, 병원 코디네이터의 역할은 어디까지일까? 최근 병원 코디네이터가 유망직종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학원도 생겨나고 있다. 30시간의 단기간 수업만 수료하면 누구나 병원 코디네이터로 취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는데... 병원에서 무분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병원 코디네이터의 의료 개입 실태, <소비자 고발>에서 점검했다. <KBS1TV 소비자 고발 2011.8.26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