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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1-06-17 20:57
    라이프매일 7월 9일 - 유행성각결막염
     
     글쓴이 : 굿모닝안과
    조회 : 2,280  
    더운 여름은 눈병의 계절이다. 특히 유행성 각결막염은 사시사철 발생하지만 여름에 더욱 기승을 부린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신체접촉, 매개물, 수영장 등을 통해 걸리는데 전염성이 아주 높다.
    잠복기는 1주일 정도로 처음엔 한쪽 눈에서 시작되어 며칠 후 다른 눈으로 옮겨간다. 증상은 이물감을 느끼다 차츰 눈이 충혈 되면서 눈곱이 많이 끼고 눈꺼풀이 붓고 귀 앞쪽과 턱밑 림프선이 커지기도 한다.
    증상이 시작된 지 일주일 정도 두면 각막까지 바이러스가 침투, 눈을 뜰 수 없을 만큼 심한 통증이 동반되며 각막에 상처를 입혀 시력을 저하시키기도 한다.
    특히 라식, 백내장 수술환자의 경우 수술 후 걸리면 수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부분의 눈병은 2,3주만에 특별한 합병증 없이 치료된다. 그러나 세균, 곰팡이,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결막염, 각막염, 포도막염 등은 합병증과 후유증이 심각할 수 있으며 증상도 이와 비슷하다.
    따라서 눈병을 예방하려면 신체적인 피로를 피하고 안정을 유지하여 몸의 저항력을 높여야 한다. 신선한 야채나 과일 등 알칼리성 식품의 섭취가 좋다.
    전염성이 높은 유행성 각결막염에 일단 걸리면 환자는 수건과 컵 등을 가족과 같이 사용하는 것을 금하고 가구나 식기 등을 만지기 전후에 반드시 비눗물로 손을 씻는 것이 제 2의 발병을 막는 지름길이다.도움말: 굿모닝

    도움말 : 굿모닝안과 김희규 원장.

    라이프메일 메디컬광장 2002년 7월 9일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