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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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1-06-17 20:58 라이프매일 8월 6일 - 음감과 시감    글쓴이 : 굿모닝안과 조회 : 2,516   음악에 음감이 있듯 시력에도 시감이란 것이 있다. 시력교정술의 대표격인 라식수술도 앞으로 시력뿐 아니라 시감을 좋게 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라식은 근시·난시만을 교정하기 때문에 시력은 좋아지지만 시감은 별로 좋아지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시감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굴절이상인 ‘수차현상’을 제거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수차현상이란 각막의 중심을 통과한 빛은 망막에 초점이 정확히 맺히나 주변부를 지난 빛은 굴절력의 차이에 따라 망막에 제대로 맺히지 못해 결국 시감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각막뿐 아니라 망막, 수정체에서도 나타난다. 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듯 이런 수차현상도 사람에 따라 달라 수차측정기로 개인의 수차를 바로 잡아주는 것이 바로 웨이트프론트 라식수술, 일명 맞춤라식이다. 99년 독일에서 시행된 이래 유럽과 미국에서 활발히 시술되는 이 라식법은 결과도 일반 라식보다 좋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시감이 좋아져 환자의 만족도가 그만큼 높다는 것이다. 모든 의술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발전되고 있듯이 시력교정술도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셈이다. 도움말 : 굿모닝 안과 원장 박효광 라이프매일 2002년 8월 6일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