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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1-06-17 20:59
    라이프매일 10월 9일 - 최신 백내장수술
     
     글쓴이 : 굿모닝안과
    조회 : 2,389  
    나이가 들면서 앞이 뿌옇게 보이는 백내장은 누구나 올 수 있는 질환이지만 수술 할 때 아프지 않을까, 혹시 수술이 잘못될까, 하는 걱정에 미루는 경우를 흔히 본다.
    과거엔 안구를 거의 10mm가량 절개해서 백내장을 적출 하였기 때문에 입원기간도 길고 시력을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으나 최근엔 초음파를 이용한 최첨단 방법이 시술되고 있다.
    긴 주사바늘로 안구 뒤에 마취제를 주사하던 방법대신 몇 방울의 마취안약을 점안 한 후 바로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늘로 찌르는 통증도 없다. 각막 절개도 약 3mm로 봉합 흔적이 없고 피를 흘리지 않아도 되며 수술 후 눈꺼풀에 발생하는 이물감도 없다.
    수술 방법은 혼탁한 수정체를 초음파를 이용, 잘게 부순 다음 빨아내고 깨끗한 새 수정체를 삽입하는데 절개창이 작아 연성 인공수정체를 반으로 접어 절개부위에 넣은 뒤 눈 안에서 펴게 된다.
    이 수술법은 많이 절개하지 않으므로 시간이 짧고 염증이 적으며 수술 후 발생하는 후발성 백내장의 빈도를 줄인다. 또 근시와 난시를 조절, 시력 교정술의 한 방법으로도 이용된다.
    초음파 백내장수술은 백내장이 무른 초기, 중기에 적당하나 말기 백내장의 경우에는 수정체가 돌처럼 딱딱하여 초음파로 잘게 부수기 힘들어 의사의 숙련된 손길이 필요하다. 앞이 흐려 고생하던 환자들이 수술 후 밝게 보이면서 연신 고맙다는 인사말을 할 땐 안과의사로서 보람을 느낀다.

    도움말 : 굿모닝 안과 김희규 원장

    라이프매일 2002년 10월 9일 진료실@건강 보도자료